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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산소 치료 받고 사망..치료 과정서 함께한 간호사는 '중태'

 잠수병 치료를 위해 고압산소를 받던 50대 다이버가 사망했다. 

 

다이버 A씨는 14일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지속되자 16일 고압산소치료를 추가로 받던 중 상태가 나빠지면서 숨졌다. 

 

치료차 함께 고압산소치료기에 들어갔던 간호사는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중태 상태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경찰 고발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