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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엄마 최지우 '슈돌'로 예능 도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배우 최지우의 예능 도전을 공식 발표했다. 

 

최지우는 소유진에 이어 새로운 내레이터로 합류하게 되었다. 최지우는 이로써 약 2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며, 부모가 되어 예능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최지우는 2020년에 딸을 출산한 후 SNS를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임신과 부모로서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새로운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최지우의 유쾌한 입담과 생생한 육아 스토리를 기대 포인트로 꼽았으며, 슈퍼맨들과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에도 주목할 점이라고 밝혔다.

 

최지우의 나레이션으로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월 16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