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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V리그서 10년 활약' 세터 이고은 영입

 신생 V리그 여자 페퍼저축은행이 31일 10년 가까이 V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세터 이고은을 구단 첫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간 연봉은 9억9000만원이다.

 

2013-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V리그 베테랑 세터 이고은이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전체 3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기업은행, GS칼텍스 등을 거쳐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해 총 9시즌을 뛰었다.

 

이고은은 “저의 가치를 알아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페퍼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실 감독은 “신생 구단으로서 장기적으로 팀 빌딩의 관점에서 시니어 세터 영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가은이 팀과 잘 어울리고 페퍼의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고은의 영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고은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젊은 팀'인 페퍼저축은행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