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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이상' 대한항공 탑승객들 무사히 귀국.."현지서 항공기 원인 파악"

 엔진 이상으로 아제르바이잔에 비상 착륙했던 대한항공 탑승객들이 대한항공 임시 항공편으로 11일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객 215명 모두 다친 사람 없이 입국장으로 나왔다.

 

앞서 어제 새벽 이스탄불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956편이 엔진 이상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한 지 1시간 30분만에 오른쪽 엔진에서 쿵 소리와 함께 진동이 감지됐고 불꽃도 함께 일었다고 승객들이 전했다.

 

승객들은 바쿠공항에서 6시간을 넘게 바닥에 누워서 대기하면서 불편을 겪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엔진 이상이 있는 항공기를 현지에서 점검하기로 했고, 승객들과 보상 문제도 협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난 엔진 결함의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