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설악의 가을 단풍을 만나는 최고의 전망대... '오색 흘림골'

울창하고 깊은 숲으로 인해 날씨가 항상 흐리다 하여 이름이 붙은 오색 흘림골은 폭포의 신비와 바위가 조화를 이루는 골짜기이다.

 

오색의 흘림골 탐방로는 2015年 낙석사고로 폐쇄됐다. 

 

2016年부터 만경대 구간은 아름다운 오색 단풍에 목마른 등산객들을 위해 단풍 시즌에만 대안길로 개통됐다.

 

남설악의 단풍이 아름다운 유명한 흘림골계곡과 주전골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만경대는 설악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여심폭포 →등선대폭포 →12폭포 →출렁다리 →용소 삼거리 →제2약수터 →제1약수터 →오색상가까지 이어지는 약 3시간 30분 소요되는 총 6.27km의 일방통행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