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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과수, ‘이태원 참사’ 사고 현장 합동감식 예정

 핼러윈 전날 발생한 이태원 참사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국과수와 합동 수사를 벌인다.

 

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과학수사대, 피해자보호단, 특별수사대 등 47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설치해 수사과장을 수사단장으로 하고 참사 경위를 조사했다. 

 

수사본부는 용산구 이태원동을 관할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설치됐다. 

 

서울경찰청 범죄수사과장이 이끄는 범죄수사대원은 151명, 수사과장이 이끄는 피해자보호반은 152명이다. 

 

특별수사대는 강력범죄수사대장을 필두로 105명으로 구성됐다.

 

29일 오후 10시경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할로윈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이태원 학살로 남성 56명, 여성 98명 등 154명이 숨졌다. 33명이 중상을 입었고 116명이 경상을 입었다.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이다. 

 

지금까지 사망자 153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고 유족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