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나를 도와주는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 'travel 콕콕'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인 '트래블 콕콕'을 지난 10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에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내여행 분야에서 보다 정확하고 맞춤화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트래블콕콕에서는 세 가지 유형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여행지를 추천한다. 

 

즉, 약 40,000개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민간 빅데이터(내비게이션, 공공 포털 데이터 등)를 기반으로 액티비티 데이터(검색, 클릭, 좋아요 등)가 적용된다.

 

트래블콕콕에서 주는 새로운 서비스에는 'AI콕콕', 'AI콕콕 planner', '핫플콕콕' 세 가지가 있다.

 

AI 콕콕에서는 개인의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여행지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AI 콕콕 플래너에서는 이용자의 여행 목적과 상황(가고 싶은 곳, 기간, 테마)에 맞는 여행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핫플콕콕을 통해 지역별 핫한 여행 장소와 유명한 맛집을 실시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