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3년여 만에 다시 열리는 제주-상하이 하늘길

 진에어는 제주에서 출발해 상하이로 가는 항공 노선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2개월 만의 재개다.

 

진에어는 이번에 재개하는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배치하여 주 일곱 번 간 운용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중국 노선 운항 재개가 제주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