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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소녀 차문 잘못 열었다가 총격 사건 당해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차를 착각하고 다른 사람의 차 문을 열다가 총격을 입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치어리더인 소녀는 밤마다 친구들과 모여 응원 연습을 하기 위해 해당 식료품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카풀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그날도 학생들은 연습이 끝나고 자정이 넘어서 주차장으로 왔고 소녀는 카풀 차에서 내려 자신의 차로 착각하고 다른 사람의 차를 열어서 자신의 차로 바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소녀는 "조수석 문에서 남자가 내리는 것을 보고 창문을 내리며 사과하려 했으나 그는 총을 꺼내 우리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0대 소녀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용의자는 25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