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조원진 우리공화당대표, "이준석 신당 만들 가능성 높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이준석 전 국힘 대표가 신당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말했다.

 

조 대표는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40%를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행동을 할 것이라며 "이 전 대표는 '공천을 주지 않으면 자기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승민 전 의원과는 다르게 이 전 대표는 신당을 창당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 써야 될 부분 유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 이런 분들"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와 관련해서는 "갈 길이 없다"며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면 공천 못 받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김 최고의원 본인이 살신성인하겠다면 최고위원직을 포기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