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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지난 9일부터 정부 퇴진 요구하는 시위 거세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서 사임 압력을 받고 있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곧 새로운 총리를 임명하고 대통령 권한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11일 밤(현지시각) 고타바야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국회의 과반수가 신뢰하는 새 총리를 이번 주 안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 위기를 관리하고 국가가 무정부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 내각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타바야 대통령의 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가 사임하면서 9일 스리랑카 총리와 내각이 공석이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 9일부터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지며 집권 라자팍사 일가와 현직 의원들의 집 수십 채를 불태우는 등 대규모 폭동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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