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충청감영 역사문화페스티벌' ...공주와 조선이 만나다

제1회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가 내달 3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와 조선, 그 첫 만남'을 테마로 열리는 축제는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 이임 행차 재현, 향시(香密) 재현 등을 준비했다.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 이임 행차에서는 행렬이 금강철교에서 공산성으로 진입하여 공북루 앞 메인 무대까지 이어지며, 행진 중간에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