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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입국 제한 해제

13일 외신에 따르면 홍콩이 코로나19 관련 입국 제한을 모두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당국은 이날부터 홍콩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에 대한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더 이상 바이러스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존에 금지됐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들은 예방접종 증명서만 보여주면 된다.

 

그동안 홍콩은 입국 후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의무격리 대상이 아닌 대신 3일간 건강 추적 관찰 대상자로 지정돼 3일 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다중이용시설을 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