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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들의 롤모델 한동희, 명성에 걸맞는 결과 보여줄 수 있을까?

 최근 롯데에 입단한 신인 타자들에게 롯데 선수 중 롤모델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체로 비슷한 말을 한다.

 

일반적으로 그들의 입에서는 “한동희 선배님을 닮고 싶다”는 말이 나온다. 롯데를 대표하는 얼굴, 신인들이 생각하는 롯데 대표 선수가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롯데의 상징이었던 이대호는 롯데에 입단한 어린 선수들의 우상이었다. 특히 한동희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롯데 입단 전까지 '포스트 이대호'로 불렸고 그를 보며 자랐다.

 

이대호를 우러러보며 자란 소년은 어느새 롯데의 핵심 선수가 되었고, 이대호처럼 롯데의 후배들이 동경하는 선수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월간 MVP를 수상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본격적인 변화를 위해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훈련했던 한동희는 신인의 롤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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