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MZ세대 '황리단길, 청주수암골' 감성형 여행 뜬다

 경주 황리단길과 청주 수암골 골목시장은 MZ세대 감성형, 대구 들안길, 포항 효자동은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깊이있게 느낄수 있다는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빅데이터 기반의 골목관광상권 관광역량을 심층 진단한뒤 이같은 내용의 분석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비짓코리아)을 통해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5~11월 전국 462개 골목상권 중 골목관광상권의 정의에 맞는 총 60개 상권을 도출, 지자체 신청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8개 골목관광상권을 선정해 관광경쟁력, 지역상생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심층 진단과 분석을 실시했다.

 

 

 

공사가 정의한 골목관광상권은 형태면에선 12m 미만의 소로 비율 70% 이상, 주거지 면적 45% 이상, 기능면에선 생활밀접업종 30개 이상, 260개 미만, 활동면에선 관광유동인구 월평균 50만~150만명이다.

 

 

 

8곳은 ▶MZ세대 감성형 경주 황리단길, 청주 수암골, ▶광역소비형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인천 차이나타운, ▶동네테마형 대구 안지랑곱창골목, 대구 들안길먹거리타운 ▶생활밀착형 강릉 명주동, 우리 지도상 호랑이 꼬리가 올라가기 직전 지점 포항 효자동이다.

 

 

 

결과를 보면 가령 광역소비형인 인천 차이나타운의 경우 생활밀접업종 중 외식업 비중이 가장 높았고, 비교적 체류시간이 짧은 편인 데다 관광활동이 미식에 치중하고 있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관광콘텐츠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버넌스 측면에선 2020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등 정부·지자체 지원이 활발한 점을 들어 이를 활용한 이해관계자 실태파악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상권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관광활성화 사업을 세워야 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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