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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역세권 아파트..'억'단위로 떨어진다

수도권광역철도(GTX) 개통으로 서울 시내까지 30분 내에 

 

이동할수 있었던 경기도 일대의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지만,

 

최근 금리 인상과 유동성 감소로 인한 거래 절벽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GTX 역세권 아파트 가격이 '3,4억'씩 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는 전용면적 84㎡가 12억8300만원 거래되었다.

 

이는 지난해 6월 16억3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이 떨어진 것이다.

 

이밖에 푸른마을인덕원대우는 4억원, 과천 래미안슈르는 2억 8천이 떨어졌다.

 

이에 영끌족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GTX 역세권의 하락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