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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halloween candy에 엄마 충격받아

캐나다에서 핼러윈을 맞아 9살 소녀가 이웃에게 받은 사탕이 '대마 사탕'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대마초를 널리 퍼뜨린 혐의로 50대 여성과 60대 남성을 체포했다.

 

내 딸은 핼러윈날 이웃에게서 받은 사탕을 집어 들면서 포장지에 있는 "60분 활성화"가 무엇인지 물었다. 

 

포장에는 "60분 활성화" 및 "600mg THC" 라벨이 붙어 있었다. 

 

THC(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는 대마초의 향정신성 성분이며 캐나다에서는 대마초가 합법화되어 있어 패키지당 최대 10mg의 THC를 허용하고 있다. 

 

포장 라벨에 따르면 사탕에는 허용량의 60배의 대마가 들어 있었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거주하는 조슬린 코데이로는 "포장이 이상할 게 없으니 딸아이가 사탕을 먹었다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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