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환경부, 상습침수지역으로 강남 등 38개 '폐수 우선관리지역' 지정

 환경부가 올해 여름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역 일대 등 38개 지역을 '하수정비 우선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하수시설 확충에 나선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58개 지역 지정 신청을 받았다. 

 

이후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침수피해 정도와 배수정비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8개소를 선정하였다.

 

한편,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10~26개 지역, 총 135개 지역을 폐수정비 우선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빗물펌프 설치를 추진해 지금까지 국비 1조3000억원으로 43개 사업을 완수했다. 

 

환경부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배수공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올해 지정지역을 38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8, 9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역 일대와 경북 포항 형산강 일대, 침수우려지역 3곳 등 침수 우려지역 3곳을 침수방지 대책에 포함시켰다.

 

환경부는 지정지역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1조6000억원(국고 7256억원)을 투입해 

 

- 우수배수관 용량 확충 및 배수로 189㎞ 유지 

 

- 우수심층수 2개소 건설을 추진

 

이외 터널 및 빗물펌프장 34개소 건설 증설 등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하여 침수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