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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하철역에서 가만히 있던 3살 아이를...

미국 한 매체에 따르면 작년 12월 28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게이트웨이 환승센터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3세 여아를 철로 위로 밀어냈다.  

 

당시 열차가 진입하기 전이어서 시민들은 급히 넘어진 아이를 구조했다.

 

당시 CCTV에는 분홍색 점퍼를 입은 아이가 승강장에서 엄마 옆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뒤에 의자에 앉아 있던 한 여성이 일어서서 아이의 목을 세게 밀쳐 넘어뜨렸다. 

 

그 충격으로 아이는 땅에 넘어졌고 곧 미끄러져 트랙 아래로 떨어졌다.

 

이 광경을 목격한 엄마와 시민들은 함께 철로에 내려가 아이를 구했다. 

 

당시 열차는 역에 진입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는 넘어지면서 선로와 돌에 얼굴을 부딪혀 이마에 상처를 입고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