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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김범의 공조 본격화..'고스트닥터' 최고시청률 기록

 드라마 '고스트닥터'에서 정지훈과 김범의 공조가 본격화되었다.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과 고승탁(김범)의 공조가 본격화됐다. 

 

'고스트닥터'는 까칠한 천재 신들린 의사, 의무감이 없는 황금수저 레지던트가 몸이 바뀌면서 발생하는 의학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차영민은 고승탁의 몸을 빙의해 아이 환자인 오승주를 수술하는데 성공했다. 

 

귀신을 본 고승탁과 귀신의사 차영민의 공조가 시작된것이다. 

 

안태현(고상호)과 고승탁은 오승주의 환자 수술에 참여했다. 

 

수술중 위기가 닥치자 고승탁 몸에 빙의 된 차영민이 문제를 해결했다. 

 

수술실에서 고승탁의 뛰어난 수술실력을 보고 여러명이 그의 빙의를 의심했다. 

 

안태현은 고승탁이 쓴 수술기록부가 과거 차영민이 쓴 것과 같은 것을 발견하고 빙의를 의심했다. 

 

또한 지난 10년 전 차영민에게 수술을 받은 이지우(안희연)는 고승탁을 보자마자 고승탁이 차영민에게 홀린 것을 알았다.

 

고승탁은 차영민의 빙의가 오래갈수록 차영민이 살아남지 못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몸을 빌려주지 않기로 했었다. 그러던 고승탁이 이지우의 수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차영민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고승탁이 나타나 이지우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수술 마친 후 고승탁은 "빙의하지 않기로 했지만 수술을 거부당한 환자를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