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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여행업계 '공유오피스 공간 지원 사업' 5개월 연장

기사입력 2022.03.30. 오전 11:54
 부산관공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여행사의 관광 공유오피스 지원 사업을 5개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말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가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국내종합,국내외,국내종합)등록사업자(법인,개인)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요건을 충족하고 관광업으로 등록된지 1년 이상 된 기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5월 3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또는 부산관광사업지원센터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초량 2개, 서면 2개, 금정구 부산대 1개 등 5개 사설 공유오피스로 입주해 올해 11월까지 최대 50만원의 월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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