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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 '320t 병원선' 운항..섬 주민 건강 지킴이

충청남도 서해에 최첨단 신형 병원선이 이달 말부터 운항에 나선다.

 

충남 병원선은 정부예산 82억 원 등 총 126억 원이 투입되어 길이 49.9m, 폭 9m, 깊이 3.6m, 크기 320t으로 탄생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각종 장비 가동 및 시운전을 거쳐 이달 말 보령에 올 예정이다. 

 

병원선 내에는 내과, 치과, 치위생실, 한방, 영상의학과,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골밀도측정기, 생화학분석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32개 지역 주민에게 건강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