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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권도, 그랑프리2차 대회 '노 골드' ..동메달 2개로 마무리

 대한민국 효자 종목 태권도가 국제대회에서 '노 골드'로 경기를 끝맺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WT)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여자 67kg초과급 준결승에서 이다빈이 발목부상으로 동메달에 그쳤으며, 홍효림도 동메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남자 선수 장준과 박태준, 박우현이 메달 획득을 실패하며 태권도 선수들 경기에 우려를 낳았다. 

 

한편, 동메달 획득에 성공한 이다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부상 치료에 열심히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