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들 "시 지원 정책 유명무실" 규탄

 전세사기·깡통전세문제해결을위한부산지역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17일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통해 유명무실한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규탄했다.

 

대책위는 부산시의 지원 대책과는 다르게 피해자가 체감하고 정말로 필요로 하는 요구하는 지원은 못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엑스포 유치에 그렇게나 많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면서 부산시민, 부산 청년이 전세 사기 피해로 삶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일을 공무원에게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직접 소통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