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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대표 편백숲, 남해안 관광벨트로 거듭나다

 사천시 실안동에 위치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해발 408m의 각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편백나무 숲이다. 해당 숲은 50년 이상 개인이 가꾼 후 사천시가 매입해 2021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현재 42ha의 넓이를 자랑하며, 약 3만 7000그루의 편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숲속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산림욕을 즐기고 있으며, 특히 부산에서 온 탐방객이 이곳의 청정한 공기와 경치를 극찬했다. 사천시는 이 숲을 체류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3년부터 주목하였고, 2017년에는 숲을 매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자연휴양림은 2.6km의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개장 첫 해 약 2만 7500명이 찾았던 이곳은 2022년에는 8만 4786명, 2023년에는 8만 5540명이 방문하며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창선삼천포대교와 인근 케이블카,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치와 연결되어 있다. 사천시는 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가 숙박 및 체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4년 들어 국·지방비 100억 원을 투자하여 새로운 목재문화체험장과 산림레포츠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 숙박시설도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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