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北 김정은, 미사일 발사장에 차녀 공개...혹시 후계자로 딸을?

지난 19일 북한의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에서 차녀 김주애로 예상되는 인물을 처음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백두혈통' 딸의 얼굴을 이틀 연속 공개하며 정권영속을 위한 핵·미사일 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핵 전력을 4대에 물려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정권 계승을 위한 후계 수업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도 8살 때 후계자로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김정일 전 위원장이 후계자로 장남 김정남이 아닌 김정은을 선택했다고 밝히고 김정은이 그의 후계자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딸을 염두에 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