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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평양 바짝 추격…지역 불균형 심해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위성으로 북한의 야간조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북중 접경지역인 신의주의 경제력이 평양을 바짝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매우 중대한 노동자의 빈부격차 문제도 드러났는데 경제 수준이 평양의 3분의 1에도 안되는 지역이 많았다.

 

또한 북한에서 평양시는 2012년에서 9년 동안 1인당 평균 GRDP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연평균 2894달러(약 390만 원)으로 학인 되었다.

 

다음으로 중국 접경지역인 신의주는 2678달러로 평양과 216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미국 한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신의주가 중국 단둥과 연결된 무역기지라는 점에서 상당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