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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은퇴 원해", 각별한 애정 드러낸 손흥민

 30대로 접어든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축구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토트넘도 그에게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남은 축구 인생을 토트넘에 맡기고 싶어 한다고 전하며, 토트넘 또한 손흥민에게 엄청난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내후년 2025년에 종료될 예정이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내년에도 32세라는 점을 짚어보면, 손흥민에겐 한 번 정도 더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그의 잔류 의사는 토트넘에게도 기쁜 소식일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