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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아니라 장난", 정순신 아들 억울함 표해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학폭 사건으로 인해 전학 가게 된 학교에서 “장난을 학폭으로 몰았다”고 상담 초기에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의 반포고 상담일지를 살펴보면 정 변호사의 아들은 전학 직후 첫 담임교사와의 상담에서 이전 학교에서 벌어졌던 폭력 사건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일지를 보면 그는 피해자 학생이 기숙사 방을 너무 자주 드나들어 비속어 섞인 짜증을 낸 게 화근이 됐다며, 남자들끼리 장난처럼 하는 말을 학폭으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7월과 12월에는 학교폭력 관련한 상담은 있지 않았고, 학폭위 회의가 열린 2020년 1월에 가진 상담에서는 반성 여부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때 학폭위는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하는 데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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