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블루 출신 음악감독 방준석, 52세 나이로 별세
음악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방준석이 별세했다.26일 방준석 감독은 오전 7시경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2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다.
발인은 28일 오후 3시30분이며 장지는 미국 뉴욕 켄시코에 있는 가족공원묘지이다.
방준석 감독은 블루스 록 밴드 '유앤미블루'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승열과 컬래버레이션했다. 1997년부터 Fisherman's Band의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1990년대 후반 영화음악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경비구역 공동경비구역 JSA'(2000), '달마, 서울로 가자'(2004), '주먹 외침' 등의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2005), "너는 내 운명"(2005), "라디오 스타"(2006), "행복한 인생"(2007) 및 "당신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2008)의 음악을 담당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중훈이 부른 '비와 너'는 고인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방준석 감독은 박찬욱 감독, 류승만 감독, 이준익 감독 등 한국 영화계 대표자들과 협업해 호평을 받으며 큰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여러번 수상했다.
방준석 감독은 최근 영화 '베테랑', '사도'(2015), '럭키'(2016), '박열'(2017), '신과함께-죄와 벌'(2017)을 연출했다. '하나님이 함께 보시며 - 인과와 연'(2018), '백두산'(2019), '자산어보'(2021), '모가디슈'(2021) 등의 음악을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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