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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李, "국회의원 코인...부도덕해"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가 코인투자를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비판했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정미 대표는 "국회의원으로서 겸직 금지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국 의원의 행보를 보면 본업이 국회의원이 아닌 코인 투자인 것 같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윤리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대부분의 20~30대 청년들이 코인 투자를 할 때 80%가 500만 원 이하 투자자라고 언급하며 나라에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 그 돈으로 수익을 보려고 한 부도덕성은 용서가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