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성시연·양인모 협연 '2024 신년 음악회' 연다

 2024 새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2024 신년 음악회'에서 마에스트라 성시연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오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는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라벨 '치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성시연은 2023년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첫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양인모는 2015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2022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