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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살 여아, 놀다가 수영장 파이프에 빨려들어가 익사

 미국 텍사스에서 유명한 호텔 체인의 수영장에서 놀던 8살 알리야가 수영장 파이프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놀다가 실종된 알리야로 인해 수사가 진행되었는데, 실종 6시간 만에 폭 40cm의 수영장 파이프 안에서 발견되었다. 

 

유가족은 수영장 물관리 시스템이 오작동한 것을 문제로 지목하고 해당 호텔 측에 소송을 제기했다. 휴스턴 보건국은 "수영장 파이프 덮개가 누락되었으며 리모델링 후 진행되어야 하는 안전 관리도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유가족 변호인은 "알리야의 몸은 파이프 안에서 뒤틀려있었으며, 어쩌면 알리야의 5살 동생이 들어가 익사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