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여름에 꼭 가봐야 할 서울의 숨은 보석 '북한산성계곡'

 서울의 대표 명산인 북한산은 그 크기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북한산성계곡은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 북서쪽 끝의 북한산성계곡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런 곳이 있었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북한산성계곡의 은평구 진관동 일대의 경치는 몹시 인상적이다. 진관동 창릉천에 들어서면 초록빛 공기와 바위 봉우리들이 마치 신화 속 장면처럼 펼쳐진다.

 

의상능선은 북한산성계곡과 연결되어 있어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북한산의 여러 계곡 중에서도 북한산성계곡은 단연 으뜸으로, 많은 봉우리에서 이어지는 골짜기가 이 계곡을 이룬다. 사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국립공원 지도에는 '북한산성계곡'으로 표기되어 있다.

 

북한산성계곡의 물은 풍부하고, 자연 암반이 많아 그 아름다움이 뛰어나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는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기는 어렵고, 하류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산행 코스로는 의상능선을 따라 다양한 봉우리를 거쳐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길이 있으며, 이 길은 8km 정도로 4~5시간이 걸린다. 교통편으로는 자가용을 이용해 북한산성 제1주차장이나 제2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서 704번 버스로 환승한 후 북한산성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