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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中 규제 이후 최대 낙폭..한주간 '19% 가격 급락'

지난해 중국이 가상화폐거래 및 채굴을 전면금지한 이후 가장 크게 떨어진 20% 가까이 폭락한 한주였다.

 

23일(현지 시각) 미 CNBC 은 지난 한 주 간 비트코인 가격이 19% 하락했으며 이번 폭락은 미국 연준이 본격적인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세계적인 초저금리에 힘입어 연일 치솟았었다.

 

그러나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 모드에 들어갔다. 초저금리 시대가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매도가 줄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