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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난민 여성, 독일 첫 주정부 장관 임명돼

영국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아미나타 투레라는 여성이 14일(현지시간) 슐레스비히-홀스타인주에서 사회문제 담당 장관으로 선출됐다.

 

아프리카 난민 여성이 독일 주정부 장관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녀는 녹색당이 슐레스비히-홀스타인주 수상 다니엘 귄터가 이끄는 기민당과 손을 잡았을 때 장관이 될 기회를 잡았다. 

 

장관으로 임명된 후 그녀는 독일 사회에 깊이 뿌리박힌 인종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