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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덕시 '산불위험 최고단계'.. 전국 소방서 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2시 18분경 경북 영덕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산불 진화 헬기 38대와 소방대원 1166명을 출동시켰지만 강한바람에 아직도 불을 꺼지지 않고 있다.

 

오후 12시 45분경 산불 3단계 비상대응이 발령됐다. 산불 3단계는 추정 피해면적이 100헥타르 이상일 때 주어지는 최고 수준이다. 이에따라 전국 소방서에서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

 

오후 3시 경북 영덕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현재 소방차 43대, 소방차 47대, 정찰드론 5대 등 소방장비 100여 대가 추가 투입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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