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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女대표팀 3-2로 대만에게 첫 승 기록..'강소휘 맹활약'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태국에서 열린 2023 아시아선수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2로 꺾고 첫 승을 일궈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전날 베트남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후에 값진 우승을 얻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대만과의 경기 1세트에서 연속 공격 범실을 틈타 점수 차를 크게 벌여났다. 2세트에서 대만의 살아난 블로킹으로 점수가 끌려가다 중반 연속 득점을 해내며 역전했다. 

 

3세트와 4세트에서 한국은 집중력이 떨어지며 실점으로 연속 2세트 내주는 불안한 경기를 보였지만, 5세트에서 이선우의 서브와 강소휘의 맹활약으로 대만에게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한국은 1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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