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정읍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 여행 가자...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동안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제22회 star travel 페스티벌'를 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소행성 23880'을 발견한 천문학자 이태형(李泰炯) 박사의 특별한 강의와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천체관측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한다.

 

정읍천문연구회 관계자는 “날로 악화되는 대기오염으로 도시에서 별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북기상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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