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순천시, 민간 대상 개방 정원 등록 추진..'정원문화 확산'

 순천시는 2023년 순천만 국제원예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17일 전라남도 순천시는 개인, 단체, 기업이 관리하는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정원 등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록대상은 개인 30㎡, 단체 100㎡로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오픈가든투어 및 정원관련 활동에 참여할수 있는 정원이고, 대상 정원으로 선택되면 등록증, 뱃지 및 소정의 정원 관리재료비가 제공된다.

 

우선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개방정원 안내 책자와 개인 정원을 홍보할 수 있다.

 

신청은 정원사진과 함께 3월 7일까지 순천정원산업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