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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억원 백혈병 원샷치료제 '킴리아주' 건강보험 적용

오늘부터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제 '킴리아주'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부담을 최대 598만원까지 경감할 수 있다.

 

킴리아주는 1회 주사로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샷 치료'라고 불리는 자가 맞춤 치료다.

 

어제 31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의 최고 의결기관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강심사)를 신설하여 의약품 급여목록 및 한도표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약 4억원 수준인 킴리아주 1회 투여 비용이 최대 598만원(건강보험 자기부담금 상한제 적용)까지 환자 부담을 경감시킨다. 그러나 건강 보험은 각 환자의 평생 동안 1회만 적용된다.

 

또한 CAR T 세포치료를 받을 때 환자의 의료비는 200만~400만원에서 10만원이다.

 

이어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 치료제 로즐리트렉캡슐(100mg/200mg), 비트락-바이캡슐(25mg/100mg), 비트락-비악에 대해 내달부터 건강보험네 적용되어 연간 약 8500만~8800만원의 약갑이 400만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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