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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괴소문에 삼성전자·현대차 주가 ↓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최근 '증권가 지라시'로 인해 주가 변동을 겪었다.

 

26일 삼성전자는 웨이퍼뱅크 사고 소문으로 장 초반 1.1% 하락했으나, 사실무근임을 밝힌 후 0.62%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는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 이상설로 14일 주가 급등을 경험했으며,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기업 주가가 실적보다 소문에 민감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최근 상법 개정안이 다시 논의되고 있다.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나, 재계는 가짜뉴스 방지를 위한 조치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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