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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추모 위해 유엔기념공원 간 한미 해군

 

 

현충일을 앞둔 26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는 유엔기념공원에서 6ㆍ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미국의 'Memorial Day'는 미국의 국경일 중 하나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미국은 1971년부터 전사자를 기리고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을 'Memorial Day'로 지정했으며 올해 'Memorial Day'은 5월 30일이다.

 

행사는 국기 경례, 한미 양국 국가 제창, 주한미해군사령관 추도식, 묵념식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한미 해군장병들은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