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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름 휴가철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로 빛난다

기사입력 2024.05.31. 오후 06:20
 경남 진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31일 진주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8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여 촉석문, 공북문, 촉석루 등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진주 문화유산 야행'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번에는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이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야간에 진주의 문화유산을 즐기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9일부터 2일간 열리며, 아름다운 남강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형 여름 축제로 펼쳐진다. 진주는 이번 여름을 특별하게 빛내는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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