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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상승에.. 채권 발행액도 같이 상승

오늘(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027%로 4월 말보다 6.9bp(1bp=0.01%) 올랐다.

 

또한 같은 기간 5년물과 10년물 국고채도 각각 3.256%와 3.326%로 8.4bp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통화정책위원회의 긴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 중기적으로 단기적으로 금리가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5월 채권 발행액은 76조3천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9천억원 늘었다

 

세부적으로 금융채 발행은 25조82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채(23조1330억원), 통안증권(9조7500억원)이 뒤를 따랐다.

 

하지만, 회사채 발행 규모는 7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