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원영 스님의 맑고 은은한 목소리 '내 마음의 크기'

 불교계의 마음 간호사 원영 스님이 신작 에세이를 출간했다.

 

여러권의 불교 서적을 집필한 원영 스님은 서울 청룡암 주지로, 일본 하나조노 대학에서 불교계율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님의 '내 마음의 크기'는 자신이 출가의 길을 선택하고 현실과 인간관계에서 길을 잃었던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책 속에는 청룡암에서 수행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과 나를 둘러싼 세상을 향해 눈을 돌리고 시선을 넓혀갈 때 자신을 명확하게 알아갔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