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북한- 약 1년여 만에 당 중앙군사위확대회의가 열려

한 통신에 따르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최전선 부대들의 작전 임무와 작전 계획의 수정이 논의되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최전방 부대에서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단거리 미사일을 운용하는 방향으로 작전 계획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북한은 지난 21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해 이틀 넘게 진행됐다. 

 

당 중앙군사위확대회의가 열린 것은 작년 6월 11일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이번 회담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위한 '물리적 준비'를 마친 시점에 이뤄져 핵실험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