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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나후 "하마스 부숴버릴 것"..美 바이든 연대의미로 초대 요청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스라엘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하마스를 부숴버릴 것"이라고 하마스에 대한 보복 의사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전시 비상 각료회의를 소집해 지난 7일 하마스 공습으로 1300명의 이스라엘의 묵념을 진행한 후 "모든 장관이 24시간 일하는 중"이라며 "우리의 연대는 국민과 적, 국제사회에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전사들이 임무의 중요성을 깨닫고 괴물을 척결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지상전에 병력 수만 명을 투입해 하마스의 지도부를 점멸시키겠다는 목표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