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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지니아주립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해

14일 한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Charlottesville) 경찰은 ​​전날(13일) 버지니아주립대에서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크리스토퍼 다넬 존스 주니어(Christopher Darnell Jones Jr,22세)를 체포했다고 이날 말했다.

 

용의자는 13일 오후 10시 30분경 버지니아 대학교 주차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대학 미식축구 선수 3명을 죽이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2급 살인 및 총기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2018年 풋볼팀에 있었던 버지니아 대학교 학생이라고 한 외신은 전했다.

 

고교 시절 우수한 학업성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학생상'을 두 차례 수상한 실력자였으며, 표창장도 받은 인재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범행을 일으킨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버지니아대 총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 날이다. 학생들은 내 아이와도 같다. 부모에게 아이를 잃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은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