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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한국으로 복귀... 전북과 손 맞잡는다

 전북현대는 22일 이동준과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동준은 K리그에서 5시즌을 뛰며 총 135경기에 출전했다.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한 그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1년 성인 대표팀으로 포함되며 국가대표 자원으로 눈도장 찍었다.

 

이동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리그로 떠났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전북과 계약하며 한 시즌만에 K리그에 복귀했다.

 

이동준은 "전북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 목표이자 구단의 목표인 우승 트로피를 꼭 들어 올리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적 절차를 마친 이동준은 2023년 1월 전북에 합류할 예정이다.